[AWS] AWS 글로벌 인프라 구성 (Region/ AZ / Edge Lo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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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WS 기본 용어 정리

AWS 글로벌 인프라는 리전(Region), 가용영역(AZ, Availability Zones), 엣지 로케이션(Edge Location), 리전 엣지 캐시(Regional Edge Cache) 네가지 요소로 구성 되어 있다.


AWS를 입문하는데 가장 기초적인 내용이며, 가장 핵심적인 구조 이다.

각 용어에 대해 완벽히 숙지를 해야, 이 다음에 이어질 VPC구성이나 이외의 클라우드 구축을 하는데 이해를 하고 수월하게 할 수 있다.








✅리전 ( Region )

AWS가 전 세계에서 데이터 센터를 클러스터링 하는 서버의 물리적 국가/도시단위의 위치를 리전(Region)이라고 한다. AWS 리전은 지리적 영역 내에서 격리되고 물리적으로 분리된 최소 3개의 AZ(가용영역)로 구성된다. 현재는 31개 리전이 존재하는데 AWS에서 리전을 계속 추가하고 있기 때문에 리전의 개수는 계속 변동될 것이다. 아프리카, 아시아 태평양, 유럽, 중동, 미국 등 다양한 리전이 존재하고, 우리나라에서 서비스를 운영할 목적이면 ap-northeast-2 리전을 주로 사용한다.



📌 리전 선택 고려사항


사용자가 적절한 리전을 선택 해야할 때 고려해야 할 사항은 4가지 정도가 있다.

  1. 가격(Pricing) : 리전에 따라 제공하는 서비스의 가격이 다르다.
  2. 지연시간(Latency) : 사용자의 지리적 위치와 리전의 위치에 따라 지연시간이 다르다.
  3. 서비스 유무 : 모든 리전에서 AWS의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지는 않는다. 일부 리전에 따라 제공하지 않는 서비스가 존재할 수 있다.
  4. 법 규제 : 가장 중요한 고려사항이다. 예를 들어 중국 국민들의 개인정보가 담긴 데이터를 AWS에 저장하고자 한다. 그런데 중국에는 자국민의 개인정보는 반드시 자국내의 데이터센터에 존재해야 한다는 법 규제가 있다고 가정하자. 그렇다면 AWS 리전은 중국에 위치한 리전을 사용해야만 하는 상황이 발생한다.







✅가용 영역 ( Available Zone )

리전이 국가/도시 단위의 지리적 위치에 따라 구분된 것이라면, 가용영역(AZ)은 각 리전 안의 데이터센터 이다. AWS의 서비스는 매우 높은 가용성 목표에 따라 구축된다. 따라서 장애가 발생할 경우에도 복원력을 유지하도록 시스템이 설계되어있다. 이를 위해 설계된 기능이 가용영역이다.

가용 영역은 논리적으로 격리된 AWS 리전의 섹션이다. 각 리전에는 독립적으로 운영되도록 설계된 여러 개의 가용영역이 있고 이를 통해 일부 애플리케이션이 장애가 발생하더라도 중단 없이 신속하게 장애를 조치할 수 있다. 각 리전마다 일반적으로 3개, 최소 3개, 최대 6개의 AZ를 가진다.

예를들어 ap-southeast-2 리전에는 ap-southeast-2a, ap-southeast-2b, ap-southeast-2c AZ가 존재한다.

모든 AZ는 서로 100km 이내의 거리에 위치해 있어야 한다.

각 데이터 센터는 광통신 전용망(고속 프라이빗 네트워크)로 연결 되어있는데 서로간 너무 멀리 떨어져 있느면 속도면에서 감점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엣지 로케이션 ( Edge Location )

엣지 로케이션(Edge Location)은 AWS에서 제공하는 글로벌 콘텐츠 배포 네트워크(Content Delivery Network, CDN) 서비스인 Amazon CloudFront와 관련된 중요한 구성 요소이다.

엣지 로케이션은 aws의 cdn들의 여러 서비스들을 가장 빠른 속도로 제공(캐싱) 하기 위한 거점이다. Amazon의 CDN 서비스인 Amazon CloudFront를 위한 캐시 서버들의 모음이고, 콘텐츠(HTML, 이미지, 동영상, 기타 파일)를 사용자가 빠르게 받을 수 있도록 전세계 곳곳에 위치한 캐시 서버에 복제해주는 서비스이다.

CloudFront란 AWS에서 제공하는 CDN 서비스를 의미한다.

CDN(Contents Delivery Network) 서비스는 콘텐츠를 보다 빠르게 전송하는 기술로, 속도 개선과 회선 비용 절감에 용이하다.
최초 요청 시에는 서버로부터 콘텐츠를 가져와 고객에게 전송하며, 동시에 CDN 캐싱장비에 저장한다.
이후에는 CDN 캐싱 장비에 저장된 콘텐츠를 바로 전송하는 방식이다.
CDN 업체에서 지정하는 컨텐츠 만료 지점까지 호출이 없으면 주기적으로 삭제한다.

Cloud Front는 EC2나 S3 같은 서비스에서 사용할 경우, 가장 가까운 엣지로 라우팅되어 콘텐츠 전송 속도를 향상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데이터, 동영상, 애플리케이션 및 API까지 전송 가능하다.
- Static 캐싱 = 운영자가 콘텐츠를 미리 캐시 서버에 복사해서 요청 시 무조건 캐시 서버를 이용 가능
- Dynamic 캐싱 = 운영자가 미리 복사하지 않아 콘텐츠가 없을 때 Origin 서버로부터 다운받아 전달하는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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